[겨울캠프]짧지만 강렬했던 한달 그리고 마무리!
2019.02.13
2019년 겨울 단기 캠프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선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인사 다시한번 전합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시간, 그것도 작은 도시로 아이들을 보내신다는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

또한 한달간 건강히 쉽지 않은 스케쥴을 잘 소화해준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또한 전합니다. 



풀타임 정규 수업도 모자라 방과 후 튜터 두시간 까지 힘들었을텐데...불만 없이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리 학생들 너무 대견합니다. 
새로운 가정과의 생활도 역시 빼놓을 수 없죠. 언어, 문화, 습관 등 비슷한게 한가지도 없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기대 뿐 아니라 어려움도 많죠. 하지만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본 목격자로서 칭찬을 하지 않을수 없네요~!!



또한 호스트 가족들 모두에게 역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식구가 생김은 역시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다름을 이해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새 가족을 맞이해주셨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모든 학교 스텝분들께 감사인사 역시 전합니다. 
단기학생이었지만 일반 학생과 다름 없이 대해주시고,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캠프 기간 내내 우리 학생들 옆을 그림자 처럼 지켰던 도우미 학생들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캠프 참가 학생보다 두배 넘는 지원자가 있어 놀랐고 캠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그리고 함께 즐겼던 모습, 너무 멋지고 감사했어요. 

학교 스텝, 호스트 가족, 모든 학생들이 반겨주어 그 효과와 감동이 배가 되었던 한달이었습니다. 

어색했던 첫만남과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던 마지막 모습까지 한순간도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있습니다. 
좋은 기억 오래 간직하길 바라며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멋진 추억 만들어준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