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준비생을 위한 조언] 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
2019.01.23

조기유학 준비생 및 부모님들께 작지만 필요한 조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방귀가 소리도 없이 자꾸 나옵니다.직장에서 하루 종일 방귀가 소리 없이 나왔습니다. 지난밤에는 영화관를 보다가 열 번 정도 소리 없이 뀌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버스에서는 소리 없이 다섯 번이나 나왔습니다.그리고 지금 병원에서 상담하면서도 세 번이나 소리 없이 뀌었습니다. 제 뱃속에 이상이 생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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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귀부터 검사 받아 봅시다.”

 

유학을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미 유학을 간 지인들, 유학원, 블로그 등 마음먹고 찾아보면 정말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비자 혹은 미국 학교 시스템 등 누구한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바른 정보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많은 정보들 속에서 모든 유학준비생들 각자 다른 상황을 반영한 맞춤 정보를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이에 맞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유학 상담을 위해서는 유학원에 가야하죠. 

하지만 유학 정보 만큼이나 많은게 유학원들 입니다. 대부분의 유학 정보들이 유학원에서 나왔기 때문에 많은 정보가 많은 유학원이란 등식이 성립하겠죠. 

각자 나름의 무기를 가지고 학생 유치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체들의 경쟁은 고객에게는 너무 고마운 부분입니다.경쟁을 통해 가격과 질 등 선택권이 넓어지는 이익은 오롯이 고객의 몫이니까요.

하지만  유학 상담을 해보신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은 유학원들이 경쟁에 비해 결과적으로 다름이 없다는겁니다. 비슷한 학교 형태, 비슷한 비용 등.

그래도 받아야 한다면 최소3~5곳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누군가가 얘기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우수한것은 그가 더 많은 지식을 지녔기 때문이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라고…

최소한 몇군데 이상의 유학원 상담을 받다보면 단순히 가지고있는 지식을 자랑하는지 그 지식을 활용하는지 검증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좀더 내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으니까요.


* 미국 현지에서 직접 학생관리를 하고 있는 저희는 '진짜 미국 유학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상담신청' 해주세요.